멜고리
· 작성자 : 박물관 ·작성일 : 2020-06-24 15:06:01 ·조회수 : 126
멜고리(筐 / Creel) / 대나무 / 근대 / 높이 68.0 구덕은 저장과 운반용구로서 바다에서 멸치잡이 후 잡은 멸치를 담고 운반하는데 쓰인 구덕이다. 일반적인 구덕처럼 재질은 대나무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대형구덕은 제주도 방언으로 ‘고리’ 또는, ‘멜고리’라 부른다. 구덕 중에서 가장 큰 종류로 바다에서 해산물(감태, 미역)을 채취하는데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멜’이란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유물의 경우 멸치를 잡은 후 잡은 멸치의 저장?운반 용구로 사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