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2025 비교과 페스티벌’·‘제3회 가을소풍’ 성황...'3700여명' 참여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18 11:04:54 ·조회수 : 80
제주대학교 미래교육과·비교과교육센터(센터장 최영준)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된 ‘2025학년도 비교과 페스티벌’에 총 3,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교과 페스티벌은 재학생들의 교과 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교과 교육 활성화, 부서 간 협업 확대, 학생지원 체계 내실화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비교과교육센터는 10월 27~28일 학생회관 및 한라터 일대에서 진행된 ‘제3회 가을소풍’에 1,658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학습·상담·경험 중심의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행사는 총 12개 부서가 참여해 16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부서별 전문성을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미래교육과·비교과교육센터)비교과 수요 및 만족도 조사 ▲(지식재산교육센터)제주 지산학 지식재산 페스티벌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 창업 특강 ▲(학생복지과) 제주 4·3 그 날을 기억하며 ▲(학생상담센터)인간관계 증진 프로그램 ▲(WITH총학생회·미래교육과)제주 SK FC 스포츠 마케팅 특강 ▲(국제교류과)유학생 문화경험 프로그램 ▲(인권센터)폭력예방교육 이수율 향상 이벤트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WIDE JOB FAIR #Currency 금융권 진로 취업 박람회 ▲(생명자원과학대학)지역 가치 창출 맞춤형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제3회 가을소풍은 학생상담센터,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비교과교육센터가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진로 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상담센터는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을 통해 네잎클로버 만들기 체험, 유학생 대상 ‘마음건강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심리적 치유와 상담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에니어그램 검사’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향 파악과 진로 탐색을 도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강점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비교과교육센터는 ‘제2회 슬기로운 비교과 생활’, ‘2025학년도 메타인지 향상 온라인 학습법 특강’을 운영하여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신청 방법 안내, 온라인 특강 참여 지원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비교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2025학년도 비교과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비교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심리·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교과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영준 비교과교육센터장은 “이번 비교과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는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부서 간 협업을 실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교육을 더욱 확충하고, 보다 행복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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