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제주대학교 교수)은 지역 환경관리 모델 공유와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호텔난타 내 카페블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기업체 종사자, 공무원, 대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방향 모색과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모델을 공유하고, 기업환경기술지원사업 성과 및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한 자리이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과 지역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제주형 관리 모델 장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표는 ‘중소기업 ESG 경영 현황과 과제’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기업환경기술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며, 발표 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진근 센터장은 “제주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과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064-754-2413, 이메일: kjh56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