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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한국TRIZ협회 ‘2025 국제 TRIZ 컨퍼런스’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0-15 11:05:10     ·조회수 : 106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MATRIZ Official(회장 Oleg Feygenson 박사), 한국TRIZ협회(회장 주재만)와 공동으로 2025 International TRIZ Conference(ITC-2025)를 지난 9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재산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계와 산업계의 TRIZ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15개국에서 TRIZ Master 를 포함한 75여 명이 참석해 23편의 학술성과가 발표됐다. 학술대회를 마친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평생학습 런케이션을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 김인중 센터장은 MATRIZ Official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고, 기조강연자로서 특허청의 지식재산 분야의 고등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한 TRIZ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특히 TRIZ를 적용해 진행한 R&D 결과를 대학()생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융합전공을 이수 중인 박수빈 학생(통신공학과)은 오가노이드 기술의 특허 경쟁력 분석을, 고승준 학생(바이오소재전공)은 감귤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의 특허 상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일반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 심홍균 석사과정생은 TRIZ 기술진화법칙을 활용한 NAND 플래시 특허 분석 결과를, 대학원 지식재산융합전공의 엥흐토야 박사과정생과 변예난 석사과정생은 감귤 신품종 개발 성과를,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 방식으로 제시했다.

이번 학회는 학생들이 실무 기반의 특허 분석 역량을 TRIZ 방법론과 결합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연결하는 교육적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대학 내 융합 교육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과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TRIZ 교육의 확장 가능성과 지식재산 데이터 기반 창의 설계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국내외 TRIZ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향후 산학연 협력 기반의 창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국제 TRIZ 컨퍼런스.jpg (51 KBytes) 파일저장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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