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2025년 제2차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0-02 16:04:54 ·조회수 : 163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9월 2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 대기보건팀과 함께 2025년 제2차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의 상반기 사업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제주도민 건강을 위한 환경보건 최신정보 교류 및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김지은 사무국장(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의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서성철 교수(서경대학교/한국라돈협회장)의 ‘생활 속 라돈 노출과 도민의 건강영향’ 발제에 이어, ▲ 제주지역 라돈 노출과 도민 건강 보호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의 성공적인 2025년 사업 운영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실제 도내 추진되고 있는 실내 라돈 관리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거버넌스 위원분들의 지원과 협력을 강조했다.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는 행정기관, 유관기관, 제주도 내 환경 또는 보건 관련 단체, 도내·외 연구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총 28명, 5분과(환경위해 조사감시, 환경보건 정책지원, 건강영향 조사지원, 예방교육 사후관리, 환경보건 도민소통)로 구성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제주지역 환경보건 기반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