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성악연구부, 11월 27~28일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술피리’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24 11:02:51 ·조회수 : 84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예술디자인대학 성악연구부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술피리’ 가 11월 27일, 28일 각각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된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성악연구부 주최,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주관의 이번 공연은 박 웅 교수의 예술 감독 및 지휘로 진행되며, 성악전공 학부생 및 졸업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제주도민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 A. Mozart)의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전막이 공연된다. ‘밤의 여왕 아리아(Der Hölle Rache)', ‘타미노의 아리아’,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이중창’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주요 장면들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음악 해석을 통해 작품이 지닌 서정성과 극적 요소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성악연구부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술피리’에서는 파미나 역에 안지오, 좌보나 학우, 타미노 역에 졸업생 테너 고용준, 김도영 학우가 출연한다. 밤의 여왕은 홍수연 학우, 파파게노는 고용준 학우 맡는다. 자라스트로 역에는 졸업생 김유홍 학우, 파파게 역에는 유채연, 김수연 학우, 모노스타토스는 이석번 학우가 연기한다. 시녀 1에 홍성숙, 남수민 학우, 시녀 2에 황혜진, 이유정 학우, 시녀 3에 김정희, 강혜진 학우가 참여한다. 천사 역에는 천사 1의 김기연, 천사 2의 고은경, 그리고 천사 3의 허윤주 학우가 연기한다. 피아노는 음악학부 졸업생 박예진 학우가 연주하며, 이정하 학우는 조연출을 맡는다.
한편, 제주대학교 성악전공은 매년 정기연주회, 오페라 실습 공연, 성악전공 합창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기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며, 학생들이 전문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문의 064-754-2790 (공연 전석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