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11대 김일환 총장 이임... ‘선제적인 교육혁신’ 성과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6-03-03 16:44:15 ·조회수 : 232
3일 대학 아라뮤즈홀서 이임식 열고 감사인사 전해
제주대학교 제11대 김일환 총장 박사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제주대학교는 3월 3일 본교 아라뮤즈홀에서 제11대 김일환 총장 박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임식에는 제3대 김형옥 전 총장, 제6대 부만근 전 총장, 제8·9대 허향진 전 총장 등 역대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문범 제주대 총동창회장, 농협중앙회 이춘협 제주본부장,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김정겸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등 교육계 인사가 참석해 이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일환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장은 2022년 3월 취임한 이후 ‘학생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구조와 학사체제 개편을 추진했다. 이후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사·교육혁신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경쟁력, 연구중심 환경 조성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혁신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대학경영과 글로벌 스마트캠퍼스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분야별 주요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사·교육혁신 분야에서는 학점조커제를 통해 전국 최초의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학사 제도를 마련하는 등 학사제도 유연화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총장직속전공과 소단위 전공(과정), 원격수업 확대로 융복합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경쟁력, 연구중심 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2022년 760억을 기록한 연구비 수주실적을 2024년엔에는 1191억원으로 대학재정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더불어 공학계열 2021~2023년 논문실적 거점대학 중 1등, 2023~2025년 총 7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세계 상위 2% 연구자 18명 선정 등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확보했다.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우선 지산학 정보 통합관리 기반의 산학연 온라인 플랫폼 ‘제대로 산학 1번지’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공동연구 활성화 협의체 구성, 지자체-산업계-대학의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둥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 결과 제주대 RISE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지역혁신 제도개선 사례로 제도개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대학경영과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구축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글로컬대학,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재임 기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800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 속에서 제주대학교의 미래 10년 성장을 위한 든든한 재정적 기초를 마련했다. 아울러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해 4년간 약 2100억원의 시설사업비를 확보해 박물관 증축, 글로벌 런케이션 학습관 신축, AI융복합관 및 스마트 교양동 등을 구축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 사업비 확보를 통해 교유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김 총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제주도 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제주대 첨단기술연구소장,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제주도 공유화기금관리위원장, 제주대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산학 R&D 우수과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