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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개

원장 인사말

원장 인사말

탐라문화연구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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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탐라문화연구원을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탐라문화연구원은 1967년 “제주도 문화에 관한 인문·사회과학 제 영역에 걸친 연구 및 분야간 협동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제주도문제연구소로 출범했습니다. 1975년 제주도문화연구소를 거쳐, 1976년 탐라문화연구소로, 2014년 탐라문화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최초 법정연구소로 인가(1981)된 일로부터, 학술지 『탐라문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 선정(2008), 등재지 선정(2012),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2019) 등을 통해, 대학은 물론 제주지역 및 국내, 국제 산관연학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학 연구는 지역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지리 등을 포괄하여 지역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지역 입장에서 분석하되, 지역과 지역 사람 성향과 특질을 해명하고, 삶의 자취와 자료를 집대성하여 미래를 열어가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1967년 설립 이래 우리 탐라문화연구원은 한 번도 이 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제 탐라문화연구원은 제주와 한국, 동아시아 해역을 넘어 세계, 그리고 드넓은 우주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연구성과가 “쿰다인문학(CUMDA humanities)”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축적되었고, 이를 공유 확산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도 활발히 구축, 작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쿰다인문학은 타자를 환대하는 데 상호성을 요구하지도, 이름을 묻지도 말며, 타자 스스로 환대에 필요한 조건을 발해야 할 것도 요청하지 않는 것을 내면화해온 제주 삶의 방식에 터 잡은 정책인문학입니다. 쿰다인문학이 지역과 국가, 세계를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더 나은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