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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문후속세대 대상 ‘제주학의 재조명’ 심화 과정 운영 성료

· 작성자 : 탐라문화연구원     ·작성일 : 2026-02-12 17:31:56     ·조회수 : 25

 

 

동아시아적 맥락 속 제주 재해석특강 8, 도외답사 1회 운영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은 제주학 특강 프로그램 제주학의 재조명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심화 과정은 제주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적 맥락 속에서 제주 다시 보기와 관련된 특강과 답사로 운영됐다.

심화 과정에서는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아시아 지역의 맥락에서 제주를 연구하기’, 손지연 경희대 일본어학과 교수의 포스트 메모리 시대, 전쟁의 기억과 계승’, 김민환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의 변경 섬에서 바라본 동아시아’, 이영진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전쟁을 기억한다는 것의 딜레마’, 이령경 성공회대 민주자료관 연구교수의 이동과 이산의 가족사로 재조명하는 제주학’, 차은정 원광대 연구교수의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서’, 전의령 전북대 고고인류학과 부교수의 인간중심주의 비판을 넘어서’, 조주현 독립 큐레이터의 인류세를 예술, 전시로 풀어내기강의를 통해 제주를 동아시아의 역사·기억·경계·전쟁 경험 속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문제의식과 연결해 학술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경산 지역 도외답사를 진행해 대구 10월 항쟁 근현대거리, 희움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경산 코발트광산, 대안미술공간 보물섬, 전태일 생가 등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의 해설과 특강을 통해 기억의 장소가 형성되는 과정과 지역 기반 역사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치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장은 제주학의 재조명 심화과정은 제주를 동아시아적 역사 경험과 기억의 문제 속에서 다시 바라보는 시도였으며, 동시에 포스트휴먼과 인류세 등 동시대 쟁점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을 확장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학문후속세대들이 제주학을 연구하는 관점과 방법론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학의 재조명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을 주제로 한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제주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